장윤정♥제이쓴→홍현희♥도경완?…짝궁 체인지 어떨까

‘대놓고 두 집 살림’ 포스터. JTBC 제공

장윤정-도경완,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짝궁 체인지 리얼리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13일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 집 살림’ 제작진은 오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대놓고 두 집 살림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부부들이 한적한 시골 마을에 두 집 살림을 차려 대놓고 같이 살아보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여수 백야도에서 첫 촬영을 마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장윤정&도경완 부부, 홍현희&제이쓴 부부와 스튜디오에서 이를 함께 보며 토크를 나눌 타고난 입담꾼 장동민의 모습을 담았다.

 

예상과 다른 출연자들의 조합이 눈에 띈다. 장윤정은 제이쓴과 홍현희는 도경완과 ‘손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 배우자가 바뀌어 깜짝 놀란 장윤정, 제이쓴과 반대로 홍현희, 도경완은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웃음과 함께 짝꿍 체인지 부부 리얼리티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실제로 이들은 함께 생활하며 겪는 좌충우돌뿐만 아니라 두 부부가 배우자를 바꿔 일하는 시간을 가지며 현재 자신의 부부 관계를 재점검해 보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는 티저 영상들도 유쾌한 네 사람의 모습부터 진솔하고 특별한 고백을 나누는 뭉클한 모습을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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