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한나가 한가위를 맞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했다.
강한나는 5일 “추석에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따듯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올여름엔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어’로 풋풋한 설렘을, ‘폭군의 셰프’로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 여유롭고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독자를 향한 인사를 남겼다.

강한나는 단아한 비주얼과 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지난달 28일 막을 내린 폭군의 셰프로 또 한번 인생 캐릭터를 만들었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물. 극 중 강한나는 왕의 총애를 독차지하며 권모술수를 펼치는 숙원 강목주 역을 맡았다. 연기력과 비주얼, 또렷한 딕션까지 삼박자가 완벽히 어우러져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붉은 단심, 폭군의 셰프로 이어지는 ‘믿고 보는 강한나표 사극’의 계보를 채웠다.
친근한 매력을 바탕으로 예능계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런닝맨 프로젝트 멤버로 합류해 숨은 예능감을 보여줬던 강한나는 올여름 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의 썸메이커스(패널)로 참여해 솔직하고 공감 가는 진행을 보여줬다. 제작이 확정된 시즌2에서도 썸메이커스로 활약할 예정이다.
차기작도 줄줄이 대기 중이다. 강한나는 넷플릭스 코믹 액션 영화 남편들에서 마약 조직에 납치당하는 아내 시내 역을 맡는다. 또 다른 차기작은 넷플릭스 새 시리즈 캐셔로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생활밀착형 흙수저 슈퍼히어로물 캐셔로에서 강한나는 재벌집 조안나 역을 맡아 원작에는 없던 새로운 빌런 캐릭터를 만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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