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 금촌역 더 트루엘 센트리지가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 분양·주택수 제외된다고 3일 밝혔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1.10부동산 대책 발표로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 준공된 전용면적 60㎡ 이하의 신축 주택은 양도세, 종부세 산정 시 주택수 제외로 소형주택의 구입부담을 낮추고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 트루엘 센트리지’는 파주시 금촌동에 지하4층~지상26층 2개동의 아파트 및 지하1층~지상23층 1개동 업무시설과 단지내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공동주택 300세대와 오피스텔 196실로 주차대수는 총 577대이다.
탁트인 조망권과 개방감 있는 배치로 채광, 환기에 탁월한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42㎡, 57㎡, 59㎡의 3가지 타입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 지상 1층에는 층고 4.5m의 웅장함을 갖춘 근린생활시설로 원스톱 주거인프라를 자랑하며 차별화된 외관설계와 특화된 단지배치로 쾌적함을 더했다.
특히 주변 산업단지 등 약 8만명의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금촌새말지구, 율목지구, 금촌2동 제2지구 등 약 5천세대 규모의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최근 건설 자재비와 인건비 인상으로 전국적인 아파트 분양 물량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파주시는 20~40대의 젊은층 인구비율이 높아 투자적인 부분에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기대된다. 파주 금촌동은 노후화된 주택이 많은 지역으로 신축 공급 수요도가 높으며 1.10 부동산 대책의 수혜로 준공 시점에 맞춰 세제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파주 도심 최대의 근린생활상권 밀집지역으로 안정적인 유동인구가 확보되어 있다. 파주시청을 포함한 관공서 및 농협 로컬푸드, 금촌 통일시장 등 편의시설 인프라가 풍부하며 학령산 산림공원, 월롱산, 공릉천, 파주스타디움 등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금촌역(경의중앙선) 초역세권으로 도보 2분 거리에서 이용 가능하며 GTX-A노선, 3호선 금릉역 연장 및 금촌조리선 금촌역(계획) 등 다양한 대중교통망을 확보했다. 차량 이용 시 금촌IC를 통하여 파주-평택고속도로, 수도권제2외곽순환도로 등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현재 ‘더 트루엘 센트리지’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의 분양가, 잔여호실 등은 단지내 분양홍보관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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