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국내 첫 투어 도시인 부산에서 인생 공연이라는 입소문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린 태양의서커스, 쿠자(KOOZA)가 2018년 이후 7년 만에 서울을 찾는다.
쿠자(KOOZA)는 지난 8/21(목)을 시작으로 9/28(일)까지 매 공연마다 관객들의 환호와 탄성으로 공연장을 꽉 채우며 부산 관객들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관객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인생 최고의 공연", "생에 단 하나의 공연만 볼 수 있다면 이 공연을 보겠다", "무대 전체가 거대한 예술 작품", "압도적 몰입감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차원이 다른 서커스" 등의 압도적 찬사를 보냈다. 2025년 국내 투어의 포문을 연 부산 공연은 부산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관객들의 메가 히트 공연 관람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며 각광 받는 컨텐츠로 단숨에 떠올랐다.
태양의서커스, 쿠자(KOOZA)가 부산에서의 뜨거운 열기를 서울로 이어나간다.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서울 공연은 개막을 앞두고 빅탑 레이징과 함께 관객들을 맞을 채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경이로운 퍼포먼스와 위트, 환상적인 무대 예술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쿠자(KOOZA)는 2018년 초연 당시 서울에서 총매출 258억 원, 유료 객석 점유율 95%, 총관객 수 20만 5,000명을 동원하며 한국 투어 역대 최고 흥행작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압도적 흥행작의 7년 만의 귀환이라는 점에서 예비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쿠자(KOOZA)가 더 새롭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돌아온다.

이번 공연에서는 화려하고 우아한 공중 액트 '에어리얼 후프'가 추가되어 관객들에게 전에 없던 황홀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어리얼 후프'는 공중에 매달린 후프에 몸을 맡기고 아티스트가 자유자재로 유려한 움직임을 선보이는 퍼포먼스로, 빠른 속도로 회전하는 후프에서 각종 화려한 동작을 선보인다. '디아볼로' 역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두 막대에 연결된 줄을 이용해 마치 팽이처럼 생긴 디아볼로를 공중에서 1개 또는 3개까지 동시에 돌리고, 던지고, 저글링한다. 강렬한 리듬감과 속도감의 이 퍼포먼스 또한 단숨에 관객들의 시선을 빼았는다.
7년 만에 돌아온 태양의서커스, 쿠자(KOOZA)을 향한 오랜 기다림은 그만큼이나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전 세계를 투어하는 글로벌 메가 히트 공연으로, 빠른 기간 내에 작품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으며 같은 도시에 같은 작품이 방문하지 않을수도 있는 만큼 쿠자(KOOZA)의 귀환은 태양의서커스 팬들에게 단비와도 같은 소식이다. 2007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초연한 이래 전 세계 약 8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검증된 작품성의 아트 서커스 쿠자(KOOZA), 곧 20주년을 앞둔 스테디 셀러 공연을 이번 시즌에 놓치지 말고 봐야 하는 이유이다.
짜릿한 재미와 스릴을 선사할 쿠자(KOOZA)는 연말 공연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에 불을 지피고 있는 가운데, 특히 크리스마스 공연이 포함된 마지막 티켓 오픈을 한 차례 남겨두고 있는 만큼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예매 열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태양의서커스, 쿠자(KOOZA)의 서울 공연은 10/11(토)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연말 공연 티켓 오픈 회차인 11/29(토)~12/18(목)까지 최대 15%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얼리버드 할인 이벤트가 10/5(일)까지 진행된다. NOL 티켓과 예스24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태양의서커스, 쿠자(KOOZA)는 태양의서커스 투어 공연 중에서도 가장 대담한 작품으로 손꼽힌다. 특히 하이 와이어(High Wire), 티터보드(Teeterboard), 휠 오브 데스(Wheel of Death) 등의 퍼포먼스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전 세계의 전통 서커스 예술의 영감을 받아 탁월한 연기력과 놀라운 신체 능력, 완벽한 팀워크를 통해 무대 위에 살아 숨 쉬는 예술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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