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째 출산을 앞둔 배우 이시영과 가수 거미가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이시영은 25일 자신의 SNS에 “꽃 들고 언니 만나러 가는 길. 수다 너무 행복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한 레스토랑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장기 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에도 둘 다 임산부임이 믿기지 않을 만큼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이었다.

특히 이시영은 “언니 배”, “내 배”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볼록한 D라인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모두 40대의 산모로, 같은 시기에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결혼해 아들 하나를 두었으나, 올해 초 이혼했다. 이후 냉동 보관 중이던 배아를 이식하는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임신했으며, 현재 출산을 앞두고 있다. 거미는 2018년 배우 조정석과 결혼했으며, 둘째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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