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로 컷] 그룹 엔하이픈, 세련미 폭발한 패션쇼 출국길

‘시크함 물씬’ 엔하이픈, 세련미 폭발한 패션쇼 출국길
엔하이픈, 프라다로 완성한 공항패션…독보적 아우라
엔하이픈, ‘감다살’ 패션 센스…패션쇼 참석 위해 출국
그룹 엔하이픈. 자료=프라다(PRADA) 제공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프라다 2026 봄/여름 여성복 패션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엔하이픈은 조각같은 비주얼에 시크한 분위기로 출국 길에 나섰으며, 멤버별로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캐주얼한 공항패션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룹 엔하이픈 희승. 자료=프라다(PRADA) 제공
그룹 엔하이픈 성훈. 자료=프라다(PRADA) 제공

 

희승은 오버다이드 데님 소재의 블루종 재킷과 루즈핏 데님 팬츠, 리나일론 및 사피아노 가죽 더플백을 매치했으며, 성훈은 싱글브레스트 실루엣의 캐시미어 자켓과 워싱 데님 팬츠를 착용해 클래식함을 더해주었다. 

 

그룹 엔하이픈 제이. 자료=프라다(PRADA) 제공
그룹 엔하이픈 정원. 자료=프라다(PRADA) 제공

 

또한, 제이는 세련된 디테일의 코튼 버튼다운 셔츠와 워싱 데님 팬츠를, 정원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울 크루넥 스웨터에 가죽 스트랩이 있는 로우 데님 팬츠를 착용해 빈티지한 무드를 완성해주었다. 

 

그룹 엔하이픈 선우. 자료=프라다(PRADA) 제공
그룹 엔하이픈 니키. 자료=프라다(PRADA) 제공

 

가벼우면서도 실용적인 리버서블 리나일론 재킷을 착용한 선우는 루즈핏 데님 팬츠와 캔버스 드로스트링 더플백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더해주었으며, 니키는 톱 스티칭이 돋보이는 데님 블루종 재킷에 로우 데님 팬츠와 리나일론 백을 함께 매치했다. 

 

그룹 엔하이픈 제이크. 자료=프라다(PRADA) 제공

 

제이크는 모헤어 및 실크 블루종 재킷과 클래식 핏 코듀로이 팬츠, 여기에 익스플로어 리나일론 및 가죽 백으로 마무리해 댄디하면서도 캐주얼한 무드를 더했다.

 



김용학 기자 yhkim@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