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이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의미있는 성적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멜론에 따르면 임영웅은 전날(20일) 누적 스트리밍 124억 회를 돌파했다. 지난 7일 123억 회 돌파 이후 13일 만에 1억 회를 이끈 것.
앞서 임영웅은 2023년 1윌 멜론의 전당에서 누적 스트리밍 50억 이상~100억 미만의 골드 클럽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지난해 6월 누적 스트리밍 100억 회를 넘어서며 다이아 클럽 아티스트에 등극했다. 솔로 가수 1위 기록이다.
팬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으로 124억 회 기록을 달성하면서 임영웅은 또 한 번 신기록 행진을 쓰게 됐다.
임영웅은 지난 8월29일 3년 2개월 만에 정규 앨범 아임 히어로 2(IM HERO 2)를 발매했으며, 이후 섬총각 영웅(SBS), 불후의 명곡 - 임영웅과 친구들(KBS2)에 출연해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았다.
다음 달부터는 2025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투어는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이미 전석 매진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각 지역 공연장에 하늘빛 물결이 수를 놓으며 또 한 번 임영웅 효과를 입증할 전망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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