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K컬쳐교육중앙회는 제니스글로컬아카데미를 K-POP·K-DANCE·K-BEAUTY·K-FOOD·K-MEDIA 등 K컬쳐 분야의 공식 교육기관 ‘K컬쳐사관학교’로 지정하고, ‘K컬쳐사관학교’ 공동 운영·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8일 체결한 협약의 주요 내용은 ▲K컬쳐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국내외 교육생 교류 및 인재 양성 ▲국제 문화교류 프로그램 공동 개최 ▲연구·자료 및 학술 협력 ▲국내외 홍보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다섯 가지다.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K컬쳐 수출과 해외 관광객 유치’에 발맞춰 양 기관은 교육–제작–유통–관광을 하나의 가치사슬로 연결하는 수출형 에듀-투어(edu-tour) 모델을 구축한다. 이를 위한 세부적인 사업내용으로는 ▲글로벌 LMS 시스템을 활용한 K-POP 관련 자격증 발급 ▲해외 팬·학습자 대상 단기 집중 트레이닝과 장기 정규과정의 이원화 ▲K-POP·K-DANCE·K-BEAUTY·K-FOOD·K-MEDIA 융합 커리큘럼 ▲국내 공연·박물관·스튜디오·뷰티·푸드·타투 랩 연계 체험형 수업 ▲도심·로컬 관광 코스와 연동된 러닝 저니(learning journey) 설계 ▲수료 후 디지털 포트폴리오·쇼케이스를 통한 해외 유통·프로모션 연계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K컬쳐사관학교’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해 인천국제공항과 차량 10분 내외로 접근이 용이하며, 아티스트 육성을 위한 보컬 연습실, 초대형 안무연습실, 호리존 스튜디오, 대형 식당, 소규모 공연장 이론 강의 시스템이 완비되어 있다. 특별히, 600명 이상 동시 숙박 가능한 대규모 3성 이상급의 호텔 시스템은 국내 유일하다.
또한, K-POP을 포함한 전체 교육 프로그램은 모래공장 아카데미 김효준 원장의 지휘아래 구성 된다.
모래공장 아카데미는 약 20년간 K-POP 교육에 힘써왔으며 이병헌, 정우성, 김남길, 남궁민, 변우석, 김태리 등의 배우와 (여자)아이들 미연, 샤이니 태민, 걸스데이, EXID등의 K-POP 스타들을 트레이닝 했다.
사단법인 K컬쳐교육중앙회 이상준 의장은 “K컬쳐사관학교는 ‘배움이 수출로, 체험이 관광으로’ 이어지는 가교”라며 “한국을 방문해 직접 배우고 체험한 글로벌 학습자들이 K컬쳐의 현지 전도사이자 창작·소비 주체가 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제니스글로컬아카데미 강준 회장은 “현장형 커리큘럼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수료생의 결과물이 즉시 해외 무대와 접속되도록 설계했다”며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통하여 자신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특별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문화를 만들어내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사단법인 K컬쳐교육중앙회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 인가를 받아 K컬쳐 관련 국내외 문화 행사를 주최 및 주관한다. 다가오는 9월 22일 ‘부산국제영화제 VTN’ 및 9월 27일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주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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