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회당 출연료 4억’ 입열었다…“사실과 달라” [전문]

사진=뉴시스

 

배우 박형식 측이 출연료 4억원설을 부인했다. 

 

17일 소속사 레브엔터테인먼트는 “최초 보도된 ‘닥터슬럼프’부터 이번 ‘트웰브’까지, 언론을 통해 노출된 박형식 배우의 출연료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실제와 다르게 기정사실화 되고 있어 공식적인 입장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형식 배우는 맡는 작품마다 성실히 임하고 있다. 앞으로의 활동 또한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박형식이 최근 막을 내린 KBS2 ‘트웰브’에서 회당 출연료 4억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8회 총 32억원이다. 마동석은 회당 5억원, 총 40억원을 챙겼다. 제작비는 약 220~230억원이며, 마동석과 박형식 개런티가 30%를 넘었다.

 

‘트웰브’는 12천사들이 인간세계를 지키기 위해 악의 무리에 맞서 전투를 벌이는 액션 히어로물이다. 마동석은 12지신 수장 '태산', 박형식은 악의 세력 '오귀'를 맡았다. 1회는 8.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시작했지만 지난 14일 8회 2.4%로 막을 내렸다.

 

◆아래는 박형식 소속사 레브엔터테인먼트 측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레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박형식의 회당 출연료 관련 공식 입장 전달드립니다.

 

최초 보도된 ‘닥터슬럼프’부터 이번 ‘트웰브’까지, 언론을 통해 노출된 박형식 배우의 출연료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실제와 다르게 기정사실화 되고 있어 공식적인 입장을 전합니다.

 

박형식 배우는 맡는 작품마다 성실히 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 또한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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