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 추석 맞아 특별 할인행사와 신규 유니폼 출시

사진=울산 HD 제공
사진=울산 HD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추석을 풍요롭게 할 채비를 마쳤다. 굿즈 특별 할인과 신규 유니폼 출시에 나섰다.

 

울산은 “이번 달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구단 상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전했다. ‘추석 맞이 울.크.세(울산 크레이지 세일)’이라는 이름으로 팬들에게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울산의 2025시즌 전체 유니폼을 20% 할인해 판매한다. 트레이닝 복을 포함한 패션 의류와 액세서리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문수축구경기장의 ‘UHD SHOP’ 그리고 구단 온라인 쇼핑몰, UHD SHOP 업스퀘어점에서도 진행된다. 신규 유니폼도 공개했다. 울산은 오는 21일 FC안양을 불러들여 2025 하나은행 K리그1 30라운드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HD현대인프라코어 브랜드 데이로 진행, 울산 선수단도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HD현대인프라코어의 건설기계 ‘DEVELON’의 강렬한 오렌지 색상이 지배적으로 쓰인 스페셜 유니폼은 팬들에게도 판매된다.

 

HD현대인프라코어 브랜드 데이 스페셜 유니폼은 20일 구단 공식 온라인몰과 UHD SHOP 업스퀘어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오는 21일 경기 당일 빅 크라운 내 UHD SHOP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올 시즌 출시된 유니폼들이 더욱 캐주얼하게 재해석 된 ‘데일리 저지’도 출시된다. 스폰서 로고를 모두 제외한 심플한 디자인에 구단 엠블럼만을 담았다. 경기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즐겨 입을 수 있도록 제작된 의류다. 유니폼 및 저지 모두 ‘울.크.세’ 적용 상품으로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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