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시집러’ 김하영, 결혼 소감 전해…“재밌게 잘 살아볼게요”

배우 김하영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사진 = 김하영 SNS 계정

배우 김하영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하영은 13일 자신의 SNS에 “나 드디어 시집간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김하영답게 낚시터에서 보트 타고 200분의 조사님들 축하를 받으며 브라이덜 샤워”라고 전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특별한 날을 기념했다.

 

이어 “낚시 관두냐고 물어보시는데 절대 그럴 일 없어요. 평생 할거니까”라고 말하며, 결혼 이후에도 낚시에 대한 꾸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김하영 SNS 계정

마지막으로 “한번 재밌게 잘 살아보겠습니다”라며 이날(13일) 진행된 결혼식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하영은 지난달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리며 “프로시집러 김하영입니다. 서프라이즈에서 수백 번 결혼하던 제가 드디어 진짜로 시집을 가게 됐다”며 2살 연상 가수 출신 보컬 트레이너 박상준과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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