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소드’, 걸그룹 아일릿과 컬래버…예능형 콘텐츠 공개

엘소드 홍보 모델이 된 아일릿. 넥슨 제공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Elsword)’가 걸그룹 아일릿(ILLIT)과 손을 잡았다.

 

넥슨은 엘소드와 아일릿이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아일릿은 엘소드의 공식 홍보 모델로 활동하며 그룹의 개성과 콘셉트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아일릿의 신곡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e)’ 무대 의상과 안무를 모티브로 제작한 신규 아바타와 대기 모션을 추가한다. 세일러 원피스 형태의 이번 아바타는 착용 후 각성 시 고양이 귀 효과가 적용되어 색다른 재미를 더하며, 대기 모션에는 고양이 몸짓을 형상화한 섬세하면서도 날렵한 안무와 포인트 손동작이 포함된다.

 

엘리오스 세계로 전학 온 멤버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가 모든 것을 만들어주는 뚝딱냥을 찾아오는 콘셉트의 예능형 콘텐츠 ‘뚝딱냥 제작소’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아일릿 멤버들이 각자의 개성을 담아 티셔츠를 꾸미며 이용자들에게 선물할 상의 아바타 아이템의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빌려온 고양이 콘셉트의 콜라보 아이템을 소개한다.

 

넥슨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 달 9일까지 누적 접속 시간 10분을 달성하면, 아일릿 멤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한 블랙 앤 화이트 티셔츠 아이템을 모두 획득할 수 있는 ‘[코보] ELSWORD with ILLIT 뚝딱냥 제작소 그래픽 티셔츠 큐브’ 5개를 지급한다. 다음 달 8일까지는 뚝딱냥 제작소 영상을 개인 SNS 채널에 공유하고 게시물을 인증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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