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하나에 4억? 블랙핑크 리사, ‘집 한 채’ 메고 나타났다[스타★샷]

사진= 리사 SNS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명품과 함께한 일상으로 ‘영앤리치’의 정석을 보여줬다.

 

리사는 5일 자신의 SNS에 “잠 못 드는 밤”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일본 여행 중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가장 시선을 사로잡은 건 리사가 탑승한 고급 차량 안에서 찍힌 한 컷이다. 컷아웃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맥시 드레스를 입은 리사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버킨백을 무릎 위에 올려둔 채 밝은 미소를 지었다. 해당 가방은 미국 매체 피플(People) 보도에 따르면, ‘2021 포부르 버킨 나이트 블루 컬러’로 한정 생산된 초희귀 모델이며, 최대 30만 달러(약 4억 원)에 이른다.

 

한편 리사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UBS 아레나에서 열린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베스트 K팝’ 부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블랙핑크 멤버 로제 역시 브루노 마스와의 듀엣곡 ‘APT.’로 대상 격인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를 수상하며 K팝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로제는 수상 소감에서 한국어로 “테디 오빠, 블랙핑크 멤버들, 저 상 탔어요”라고 말하며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