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채민과 류다인이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유지 중이다.
최근 tvN 토일극 ‘폭군의 셰프’ 촬영 종료 쫑파티에서 이채민은 검지에 반지를 끼고 참석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가 검지에 낀 은색 반지가 화제를 모았다. 그가 착용한 반지가 류다인과 똑같은 반지였기 때문이다.
과거 류다인은 인스타그램을 통개한 공개한 근황 사진에서 이채민과 똑같은 스타일의 은색 반지를 착용한 바 있다. 두 사람의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두 사람은 2023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인연이 됐고 이듬해 3월 데이트 목격담이 불거진 후 공개 열애를 인정했다. 목격담에 따르면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었으며 이채민은 류다인에게 겉옷을 벗어주는가 하면 가방을 대신 들어주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는 “동료로 지내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냈다.
SNS에서도 티빙 ‘피라미드 게임’에서 열연을 펼친 류다인이 종영 소감을 남기자 이채민은 “고생했어 자은아”라고 응원했고, 류다인은 “사랑한다 고맙다”라고 화답한 핑크빛 SNS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열애 인정 후에도 두 사람은 동료 배우 노윤서가 출연한 영화 ‘청설’ 시사회에 동반 참석한 인증샷을 남기는 등 풋풋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채민은 현재 방영 중인 tvN ‘폭군의 셰프’에서 남자 주인공 이헌 역을 맡아 인기 몰이 중이다. 드라마는 전국 가구 평균 10.8%, 최고 12.6%를 기록하며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채민 또한 대세 배우에 등극하며 드라마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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