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AOA 출신 지민이 근황을 전했다.
지민은 4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민소매 크롭탑과 레깅스를 착용한 채 야외에서 운동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땀이 배어 있는 듯한 운동복과 진지한 표정에서 강도 높은 운동을 소화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마른 팔과 가녀린 체형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신에 군살 하나 없이 날렵한 실루엣은 오랜 시간 꾸준한 자기 관리의 결과로 보이며, 동시에 건강에 대한 우려를 자아내기도 한다.
한편 지민은 2012년 AOA로 데뷔해 ‘짧은치마’, ‘심쿵해’, ‘단발머리’, ‘굿럭’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20년, 전 멤버 권민아가 “지민에게 10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불거졌고, 지민은 팀에서 탈퇴한 뒤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22년 JTBC 예능 ‘두 번째 세계’를 통해 방송 활동을 재개했으며,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연예계에 복귀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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