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는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PC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사전 다운로드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당일 정식 서비스 개시와 동시에 별도의 설치 대기 없이 바로 플레이를 시작할 수 있다.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크로스플레이 런처를 내려받아 설치한 뒤 더 스타라이트를 다운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PC 버전에서는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사운드를 제한 없이 경험할 수 있어 게임이 추구하는 몰입의 감동을 생생하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컴투스는 컴퓨존과 협업해 제작한 더 스타라이트 커스텀 PC도 공개했다. 전체 화이트 톤의 케이스, 전용 커스터마이징과 다양한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 이번 모델은 최신 그래픽카드와 CPU 등 고사양 부품을 탑재해 더 스타라이트를 최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예약 판매는 오늘부터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더 스타라이트는 여러 차원이 얽힌 멀티버스 세계에서 선택받은 영웅들이 흩어진 스타라이트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담은 초대형 MMORPG다. 원작자인 정성환 총괄 디렉터가 집필한 네 편의 소설을 바탕으로 중세·현대·미래를 아우르는 복합 세계관을 구현했으며, 언리얼 엔진 5 기반 그래픽과 전략적인 충돌 시스템, 지역별 감성을 담은 사운드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깊이 있는 몰입 경험을 제공한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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