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K리그2 부산아이파크가 오는 6일 오후 7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수원삼성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5 2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서는 부산시 전국체전기획단과 함께하는 ‘전국체전 D-50 기념’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에서 25년 만에 열리는 전국체전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붐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외 이벤트존에는 전국체전 홍보 부스를 운영해 주요 일정 등 체전 관련 정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부산을 대표하는 상징물인 전국체전 공식 마스코트 부기의 에어바운스가 설치되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경기 전에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3관왕을 차지한 부산시체육회 소속 역도 스타 김수현 선수의 시축이 진행되어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되새긴다. 하프타임에는 부산 출신의 발라드 그룹 순순희의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축하 공연은 부산아이파크의 스폰서인 정현전기물류의 후원으로 성사됐다. 올해 가수 양파, 이기찬의 공연도 주최했던 정현전기물류는 이번 경기에도 특별히 부산 출신 가수인 순순희를 초청해 전국체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경기장 내 LED보드와 전광판을 통해 전국체전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부산아이파크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한 전국체전 홍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6일 수원삼성을 상대로 열리는 부산의 홈경기는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고, 현장 예매 또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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