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SHOWGOLF)가 운영하는 엑스골프(XGOLF)는 막바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자 하는 골퍼들을 위해 천혜의 자연을 품은 강원도 대표 골프장 3곳을 추천했다. 이번에 소개하는 골프장은 합리적인 그린피와 함께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코스로, 힐링과 라운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다.
먼저 오너스 골프클럽은 총 18홀, 6527m(7138yd) 규모로 켄터키 블루 그래스를 식재해 사계절 푸른 코스를 유지한다. 레이크 코스는 좁은 레이아웃과 워터 해저드로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며, 힐 코스는 넓은 페어웨이와 함께 언듈레이션이 있어 정교한 샷을 필요로 한다. 합리적인 10만 원대 그린피와 아름다운 풍광이 어우러져 일상에서 벗어난 힐링 라운드를 선사한다.

벨라스톤 컨트리클럽(원주)은 수목원 같은 숲속에 위치해 골프와 삼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스톤 코스는 전략적인 공략의 묘미를, 벨라 코스는 비교적 쉬운 난이도로 시니어·여성 골퍼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수도권에서 제2영동고속도로를 경유해 약 50분 만에 도착할 수 있으며, 전 홀 야간 조명 시설을 갖춰 저녁 라운드도 가능하다. 가성비 높은 그린피까지 더해져 자연 속 힐링과 경제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해발 600m 고원에 자리한 웰리힐리 컨트리클럽(횡성)은 36홀 규모의 프리미엄 골프장으로, 남코스는 분지형 지형을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설계를 자랑한다. 가장 높은 티잉 그라운드에서는 계단식으로 펼쳐진 풍광을 감상할 수 있어 골퍼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한다. 북코스는 루프형 구조로 각 홀이 독립된 분위기를 연출하며, 전략적인 공략과 다양한 플레이의 재미를 제공한다. 최저 13만 원대의 그린피로 프라이빗하면서도 다채로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강원도의 세 골프장은 천혜의 자연 속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힐링 라운드 명소”라며, “여름의 끝자락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골퍼들에게 적극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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