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외야] “설레요” LG, 2일 롯데전서 케플러 최유진 시구-휴닝바이에 시타

케플러 최유진. 사진=LG 트윈스 제공

 

첫 시구시타의 순간, 쌍둥이들과 함께한다. 프로야구 LG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롯데와의 정규리그 홈경기에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2일 경기에 앞서 걸그룹 케플러(Kep1er)의 최유진이 시구, 휴닝바이에가 시타에 나선다. 서바이벌 오디션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데뷔한 케플러는 다국적 걸그룹으로 최근 미니 7집 ‘BUBBLE GUM’을 발매하여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젝트 그룹 출신으로 최초로 재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케플러는 오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서울을 시작으로 콘서트를 통해 전 세계 팬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최유진은 “LG에서 첫 시구를 하게 됐는데, 설레고 승리요정이 됐으면 좋겠다. 열심히 해보겠다! LG트윈스 파이팅!”이라고 시구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휴닝바이에는 “첫 시타인 만큼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재밌게 잘 하고 오겠다!”며 시타에 임하는 소감을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LG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플러 휴닝바이에. 사진=LG 트윈스 제공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