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벳, 사료 신제품 ‘써밋’ 출시… “소화기능 떨어지는 댕냥이에게”

사료 신제품 ‘써밋”의 반려견용 제품 이미지. 이글벳 제공

 

동물용의약품 및 사료 전문기업 이글벳이 펫푸드 신제품 ‘써밋(SUMMIT)’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25년 이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써밋은 고품질 동물성 단백질을 제1원료로 사용하고 고대 곡물인 호밀과 보리를 활용해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 여기에 블루베리, 석류 같은 항산화 성분을 더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풍부한 식이섬유로 소화기 건강까지 챙긴다. 캐나다 브랜드 펫큐리언의 나우 프레쉬와 동일한 제조사에서 생산되는 제품이기도 하다.

 

이글벳 측은 “신장·췌장 기능이 저하된 반려동물, 체중 감량 또는 유지를 원하는 반려동물, 소화 기능이 민감한 반려동물, 저단백·저지방 식단이 필요한 반려동물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출시를 기념해 이글벳 온라인몰에서는 1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기호성 테스트를 위한 샘플 파우치는 하루웰 홈페이지에서 살 수 있다.

 

이글벳 관계자는 “영양과 합리적인 가격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써밋은 사료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이용 써밋은 오는 19일부터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캣산업박람회 궁디팡팡캣페스타에서 만날 수 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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