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거미의 둘째 임신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백지영은 1일 자신의 SNS에 “BTX모임, 주기적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응원하고 기가 막힌 에피소드들을 대방출하는 진짜 즐거운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미를 비롯해 윤종신, 이승기, 케이윌, 김범수와 함께 서울의 한 포차에서 회식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사진 속 거미는 셔츠 위로 살짝 드러난 볼록한 D라인으로 둘째 임신 중임을 짐작케 해 시선을 모았다.
앞서 조정석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 거미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소속사는 “아직 임신 초기인 만큼 조심스러운 단계다, 축복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지켜봐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거미는 배우 조정석과 5년간의 열애 끝에 2018년 10월 결혼했으며, 2020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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