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4’ 박해린, 덱스와 재회하나…“‘유령의 집’ 긍정 검토중”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4’ 메기녀로 얼굴을 알린 배우 박해린이 방송인 겸 배우 덱스(김진영)와 재회할 예정이다.

 

1일 박해린 소속사 WNY 측은 스포츠월드에 “박해린이 영화 ‘유령의 집’ 캐스팅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유령의 집’은 한일 합작 프로젝트 영화로 일본의 유명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글로벌 프로젝트로 계획돼 한일 양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앞서 덱스가 주인공 윤성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겉으론 무심해 보이지만 속은 세심하고 따뜻한 에겐남 역할이다.

 

박해린이 제안 받은 역할은 활발하고 늙 밝은 분위기를 주도하는 적극적인 성격의 여자 주인공 주현이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진두지휘 하는 리더형 캐릭터다.

 

앞서 박해린은 넷플릭스 ‘솔로지옥4’ 에서 이국적인 이목구비와 시원한 성격으로 여자 메기로 등장, 역대급 메기녀라는 호칭을 얻어내며 ‘솔로지옥4’ 넷플릭스 전체 클립 영상 중 압도적 1위를 기록하는 등 화제성을 입증하며 온라인을 휩쓴 바 있다.  

 

배우 데뷔 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해에는 LGU+ 드라마 '타로; 일곱장의 이야기' 시리즈 버려주세요 편에서 떡볶이집 알바생 민구 역으로, LGU+ 드라마 ‘실버벨이 울리면’에서는 여자주인공 수향의 젊은 시절 역을 맡았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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