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리사가 유럽에서의 휴가 근황을 공개하며 다채로운 바캉스룩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리사는 30일 자신의 SNS에 “Vitamin sea, SPF 50 Euro summer, beach mode (바다 비타민, SPF 50, 유럽 여름, 해변 모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각기 다른 콘셉트의 여름 패션으로 우아함부터 청량함까지 폭넓은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블랙 컬러의 백리스 드레스를 입은 리사는 과감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등이 드러나는 디자인에 허리선을 따라 흐르는 골드 장식이 포인트로, 절제된 섹시미와 세련미를 동시에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화이트 시스루 미니드레스에 플로럴 패턴이 더해져 사랑스러운 무드가 강조됐다. 노란색 미니백과 실크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은 밝고 로맨틱한 여름 룩을 완성했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DEADLINE(데드라인)’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오는 10월부터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아시아 각지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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