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동하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블루카펫 MC로 손님맞이에 나섰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부코페) 개막식이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부코페’는 개막공연 장소를 실내로 옮겨 보다 쾌적한 공연 환경을 제공했고, 2700명의 관객들이 개막공연 전석 매진으로 화답했다.
2013년 8월 ‘부산바다, 웃음바다’라는 주제로 문을 연 부코페는 ‘코미디계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과 함께 K-코미디의 긍정적인 미래와 앞으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조명했다. 이후 13회에 걸쳐 개최되며 K-코미디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부산 바다를 상징하는 ‘블루카펫’의 MC를 맡은 김동하는 “2019년에 부코페에 처음 왔다. 처음엔 객석에 앉아 무대 위 선배들을 동경했는데, 오늘 MC를 보게 되어 영광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개막공연의 시작은 ‘부코페’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블루카펫’으로 포문을 열었다. 해외팀으로 ▲벙크토피아(JEFFREY GERALD ACHTEM)▲웍앤올(KORDIANMARIAN HERETYNSKI,PIERRE-DAMIANFITZNER)▲최강일본개그쇼(토니카쿠 야스무라 쇼고▲WES-P (우에쿠사 카즈히사)▲이치가와 코이쿠치 (이치카와 무네히로)▲마쭈가 참석했다.

국내 공연팀으로는 ▲말자할매 (정범균, 김영희)·데프콘어때요(조수연, 신윤승)▲심곡파출소(송필근.박은영, 이수경, 유연조, 서성경,윤재웅)▲아는노래 (나현영, 윤승현)▲황해 (오민우, 장현욱, 손민경)▲썽난 사람들 (김진곤, 박민성)▲세기의 대결(임성욱, 송재인, 이현정, 심문규, 이세진, 오정율)▲KBS 34기 개그맨 (강주원, 강명선, 조진형, 어영진, 안현우, 서유기, 한수찬, 김가은, 손유담, 황혜선)▲만담어셈블@부코페 (이창호, 강현석, 이재율, 김원식, 조다현, 구정모, 유영우, 신봉수, 아다온, 박성순, 전예원, 양혜원, 김진경, 오지택, 송인호, 김영구)▲안영미쇼:전체관람가(슴)쇼 (안영미)▲서울코미디올스타스 (송하빈, 문지완, 김주환)▲변기수의 해수욕쇼 (변기수, 김성원, 송영길, 정승진, 김태원, 탁-배치기)▲썰피소드 (이광섭, 이원구, 조현민)▲옹알스 (조수원, 최기섭)▲미녀개그우먼 (박소라, 황정혜, 최희령, 홍예슬, 한윤서)▲셀럽(김재우, 강완서, 닛몰캐쉬, 일오팔)▲개벤져스 (김수용, 허경환 ,조윤호, 홍인규)가 블루카펫을 빛냈다. 코미디협회 관계자들과 박형준 부산시장, 김준호 부코페 집행위원장도 자리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부코페는 아시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제 코미디 행사다. 이번 부코페는 9개국 52개팀 총89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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