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도 픽사, 최다니엘도 두 번 찾은 전시…서울에서 개최

최다니엘. 사진= 스토어링크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몰입형 전시 ‘문도 픽사: 픽사, 상상의 세계로’에 배우 최다니엘이 재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8월 24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을 통해 전시장 모습이 소개되며 대중의 관심이 급상승했고, 출연자인 최다니엘이 전시장을 재방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최다니엘. 사진=최다니엘 인스타그램 캡처

최다니엘은 과거 이미 한 차례 전시장을 방문한 바 있으며, 런닝맨 촬영을 통해 다시 찾은 이번 방문에서도 작품에 대한 깊은 감탄과 몰입을 보여줬다. 방송 속 그는 전시 공간을 찬찬히 둘러보며 “나는 와봤어요. 되게 신기해, 재밌어요”라는 반응을 보였고, 이는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며 문도 픽사 전시의 입소문을 더하고 있다.

 

‘문도 픽사’는 디즈니·픽사의 공식 큐레이션을 거쳐 기획된 글로벌 전시로, 전 세계 270만 관람객을 사로잡은 투어 콘텐츠다. 서울은 아시아 최초 개최지로, 성수문화예술마당 내 약 3,300㎡(1,000평) 규모로 전시가 펼쳐지고 있다.

 

관람객들은 ‘토이 스토리’, ‘업’, ‘코코’, ‘엘리멘탈’, ‘인사이드 아웃’ 등 픽사의 대표작을 테마로 구성된 12개의 몰입형 공간을 체험하게 된다. 실물 크기의 캐릭터 조형물과 촉각·시각·후각을 아우르는 설계는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SNS 상에서도 전시장의 인기는 뜨겁다. 티파니, 유라, 노홍철, 예성, 이시안, 효민 등 다양한 셀럽들이 직접 방문해 후기를 남기며, ‘연예인 인증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현재 문도 픽사 전시는 예스24, 티켓링크, NOL 티켓, 네이버 예약, Fever 등 주요 예매처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공식 인스타그램 및 채널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추가 전시 일정 및 향후 운영 계획은 공식 채널을 통해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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