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 ‘2025 CKMC 글로벌 위크’ 개최…日 만화 현지 전문가 멘토단과

일본 만화 산업·편집·학계 전문가 3인 초청, 9월 10일부터 3일간 집중 워크숍 진행
이미지=청강문화산업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최성신)는 ‘2025 CKMC 글로벌 위크’를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교내 만화도서관과 현재관 등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학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일본 만화 및 웹툰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일본 현지 최고의 산업·편집·학계 전문가를 초청해 집중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K-웹툰의 세계적 성과와 함께 해외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한국 학생들 사이에서는 출판만화에 대한 관심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기획되었으며 학생들이 글로벌 창작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해외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초빙된 멘토진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일본 만화 산업의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이현석 레드세븐 대표는 산업 전체를 조망하는 전략가로서 시장 시스템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일본 대형 만화 출판사의 김우진 편집자는 ‘일본 출판사가 지금 어떤 한국 작가를 원하는가’를 주제로 실무자의 시선에서 성공적인 협업 프로세스를 공유할 예정이다. 교토세이카대학의 구본원 교수는 ‘만화의 문법’을 주제로 한 특강과 ‘페이지 만화 연출법’ 심화 워크숍을 통해 일본 만화의 핵심 이론과 연출 노하우를 전수한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되었다. 행사 둘째 날인 11일에는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한 3인의 전문가 특별 강연과 사전 선발된 30명의 학생을 위한 트랙별(출판만화/웹툰) 심화 피드백이 진행된다. 저녁에는 멘토 3인이 함께하는 스페셜 토크쇼 ‘전문가들의 수다’가 열려 학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독자를 끌어당기는 페이지 만화 연출법’을 주제로 한 실전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일본 나고야예술대학에서 교원과 학생 7명이 방문단으로 참여하여, 양국 학생 간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 전날인 9일 저녁에는 나고야예술대학 방문단과 함께 ‘CKMC 글로벌 브릿지 전시회’ 개막식을 열어 양교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네트워킹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조장호 원장은 “이번 글로벌 위크는 학생들이 해외 현지 전문가들과 직접 교류하며 창작자로서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넓은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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