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별거 중 가족여행? “이혼 쉽지 않아, 아이들 더 중요”

사진= 슈 SNS

원정도박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근황을 전하며 가족과 함께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슈는 28일 본인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드디어 내일 저녁 8시에 3화 영상이 공개된다”는 예고와 함께, 일본에서 촬영한 근황 영상을 게시했다. 슈는 “아이들 방학을 맞아 일본에 있는 친언니 집으로 다녀왔다”며 “어쩌다 보니 남편도 함께해 몇 년 만의 가족여행이 됐다”고 설명했다.

 

영상에는 일본 지하철에서의 모습이 담겼으며, 슈는 밀짚모자에 로브와 핫팬츠를 매치해 휴가 분위기를 전했다. 자녀들도 영상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중학생이 된 첫째 아들은 농구선수 출신 아버지를 닮아 큰 키로, 쌍둥이 딸들은 초등학교 6학년으로 성장한 모습으로 공개됐다.

 

앞서 슈는 22일 유튜브 채널에서 남편 임효성과의 관계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두 사람은 공식적인 별거 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혼설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당시 영상에서 슈는 “우리가 진짜 이혼했으면 아이들은 누가 데려가고, 양육비는 누가 내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고, 임효성은 “합의가 안 돼서 지금까지 함께 있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임효성은 “서로 미워서가 아니라 아이들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아이들이 좀 더 크면 각자의 길을 갈 수도 있다”고 말해 현실적인 고민을 드러냈다.

 

한편, 슈는 2016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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