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우슈협회 김벽수 회장은 오는 9월3일부터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세계우슈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우슈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출전 격려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격려금은 김 회장을 대신해 이해수 실무부회장이 충북 진천선수촌을 직접 방문해 훈련에 매진 중인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는 등 격려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
세계우슈선수권대회는 2년마다 개최되는 우슈 종목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다. 직전 대회는 미국 댈라스에서 열린 가운데 당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김 회장은 “우슈 국가대표 선수단이 오랜 시간 흘린 땀의 결실을 세계무대에서 멋지게 보여주길 바라며,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끝까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이번 격려금이 사기 진작과 현지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슈 국가대표 선수단은 30일 출국해 브라질 현지에 도착한 뒤, 시차 적응과 컨디션 조율을 거쳐 9월3일부터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한다. 전 세계 우슈 강국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의 선전은 한국 우슈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