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동기획①] 리버풀의 EPL 2연패 도전… 강력한 대항마 아스널·맨시티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 사진=AP/뉴시스
맨시티 엘링 홀란. 사진=AP/뉴시스

 

손흥민(LAFC)이 미국으로 떠났지만 축구 팬들의 새벽잠을 설치게 하는 유럽 축구는 여전히 뜨겁다. 2025∼2026시즌 유럽 축구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유럽 축구의 시즌이다. 지난 16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을 필두로 스페인 라리가, 프랑스 리그1가 개막했고, 이어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도 지난 23일과 24일 각각 대장정의 출발을 알렸다.

 

올 시즌에도 ‘스포츠토토’와 함께 유럽 축구를 즐기면 흥미가 배가 된다. 스포츠토토는 다양한 리그 경기를 대상으로 축구 팬은 물론 축구를 즐기는 잠재 고객까지 스포츠를 좀 더 재미있게 즐기게 하기 위한 저변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세계비즈앤스포츠는 스포츠토토와 공동 기획으로 유럽 5대 리그 우승 팀과 득점왕 후보를 분석했다. 첫 번째는 EPL이다.

 

올 시즌도 리버풀의 천하가 될 수 있을까. 대다수의 전문가는 리버풀의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강력하게 점치고 있다.

 

일단 지난 시즌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 석권한 모하메드 살라가 건재하다. 1992년생으로 만 33세에 접어들었지만 지난 16일 본머스와의 개막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여기에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골잡이 위고 에키티케도 기대를 모은다.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에서 뛴 에키티케는 올 시즌 공식전 3경기에서 벌써 2골을 터뜨리면서 영입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플로리안 비르츠, 밀로스 케르케즈, 제레미 프림퐁 등 리버풀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무려 3억파운드(약 5600억원)라는 기록적인 지출을 하며 전력을 더욱 튼튼하게 만든 것도 우승 후보로서의 요인으로 작용한다.

 

리버풀의 강력한 대항마로는 지난 시즌 2, 3위를 기록한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가 꼽힌다. 아스널은 개막 첫 두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면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아스널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합류한 빅토르 요케레스다. 지난 시즌 포르투갈 리그 스포르팅 CP 소속으로 득점왕에 오른 골잡이다. 그는 지난 24일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2골을 터뜨리면서 본격적인 EPL 득점 사냥에 나섰다.

 

맨시티는 지난 17일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으나 직후였던 토트넘 홋스퍼전에서는 일격을 맞았다. 그럼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임은 틀림없다. EPL 득점왕 출신 엘링 홀란이 건재하고 지난 시즌 무릎 전방십자인대 수술로 시즌 아웃됐다가 돌아온 로드리에게 기대를 건다.

 

강력한 득점왕 후보도 홀란이다. 2022~2023시즌과 2023~2024시즌 득점왕에 올랐던 홀란은 지난 시즌 부사 속에서도 22골을 터뜨리며 득점 3위에 올랐다. 올 시즌 건재하기만 하다면 개인 통산 세 번째 득점왕도 노려볼 수 있다. 울버햄튼과의 개막전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울버햄튼 황희찬. 사진=AP/뉴시스

 

뉴캐슬 박승수. 사진=뉴시스

황희찬(울버햄튼)과 박승수(뉴캐슬 유나이티드)에 대한 관심도 쏠린다. 지난 시즌 부상과 부진으로 고전한 황희찬은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일단 울버햄튼에서 경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일부 구단으로부터 이적 제안을 받았지만 울버햄튼이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뉴캐슬에 입단한 박승수의 데뷔전도 기대된다. 애스턴 빌라와의 개막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출전은 불발됐지만 향후 EPL 데뷔에 대한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

 

한편, 유럽 축구는 전 세계 수억 명의 팬을 사로잡는 최고의 스포츠 콘텐츠 중 하나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는 물론 EPL, 라리가, 리그1 등을 물론 최근에는 EFL 챔피언십, 에레디비시, 노르웨이리그까지 축구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세계 정상급 리그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들은 그 자체로도 충분한 흥미를 제공하지만, 여기에 스포츠토토가 더해지면 관전의 몰입도는 한층 더 높아진다. 스포츠토토를 통해 보다 풍성하고 전략적인 방식으로 경기를 즐겨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예측의 짜릿함과 경기의 박진감이 더해지는 순간, 유럽 축구는 단순한 시청을 넘어 진정한 체험의 무대로 바뀌게 된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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