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종국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최근 신혼집과 예비 아내에 대해 언급했던 영상이 화제다.
21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종국의 결혼 발표와 함께 최근 현금 62억원에 매입한 빌라가 신혼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지난 7일 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새 집을 공개한 영상도 재조명되고 있다.
김종국의 새 집은 신혼집답게 흰색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은 PPL 업체로부터 커플 슬리퍼를 선물받은 뒤 "층간 소음 때문에 슬리퍼를 사려고 했다"며 기뻐했다.
힙합 듀오 '마이티 마우스' 쇼리가 "우리 아내가 좋아하겠다"면서 슬리퍼를 탐냈다.
김종국은 "야, 나도 아내 준비해야지"라며 발끈했다.
김종국은 지난 18일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일각에선 김종국이 9월5일에 결혼한다고 전했다.
예비신부에 대해선 밝혀진 게 아직 없다. 30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출신 뷰티 사업가 등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김종국은 오는 31일 SBS TV 예능물 '런닝맨'에서 직접 결혼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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