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원그룹의 펫프렌들리 호텔 키녹(KINOCK)이 2박 이상을 함께하는 반려가족을 위한 연박 패키지 ‘투 나잇, 투게더(Two Night, Together)’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북 경주시의 보문관광단지에 위치한 키녹은 객실을 비롯한 전 공간이 반려동물 친화적으로 설계된 호텔로, 카페·레스토랑(스니프), 실내·외 펫파크 같은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이번 연박 패키지는 2박 숙박, 베이커리와 커피로 구성된 조식 서비스, 실내·외 펫파크 무료 이용권, 펫 어메니티로 구성됐다. 어메니티는 주중에는 강아지 모자, 주말에는 텀블러를 증정한다. 3박 이상 투숙 시에는 두 어메니티가 모두 제공된다. 예약 및 이용은 다음달 30일까지 가능하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휴가철과 초가을을 맞아 반려동물과 여유롭게 휴양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합리적 가격으로 부담 없이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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