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명장 한자리에... 이금기, 여경래 셰프 50주년 기념 중식 연맹 화합식 후원

이금기(李錦記)가 최근 열린 여경래 셰프 50주년 기념 중식 연맹 화합식을 후원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여경래 셰프를 비롯해 ▲애제자인 중식여신 박은영 ▲청와대 중식 셰프로 활동한 박건영 ▲‘흑백요리사’에서 활약한 최현석·안유성·임태훈(철가방 요리사)·파브리·황진선·조광효(만찢남) 등 국내 최정상 셰프들 ▲오뚜기 함영준 회장 등 업계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해 화합과 우정을 나눴다.

 

이금기는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현장에 이금기 부스를 운영하고, 본식 전에 이금기 혼합 즈마장을 활용한 ‘사천식 즈마장 닭고기 냉채’를 선보였다.

 

또한 이금기는 행사장에서 ▲프리미엄 굴소스 ▲팬더 굴소스 ▲중화 XO 소스 ▲중화 두반장 등 대표 제품들을 전시하며 중식 셰프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제품을 소개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만찬에서는 이금기 고문인 여경래 셰프가 이금기 제품을 활용해 중식 셰프 50년 경력의 정수를 담은 요리들을 선보였다. 특선 냉채에는 이금기 중화 해선간장, 게살 수프에는 이금기 액상 치킨스톡가 활용됐다. 홍보각 대표 메뉴인 모자새우에는 이금기 프리미엄 굴소스가 사용되었으며, 총 6가지 요리가 이금기 소스를 활용해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중식 셰프들에게 감사패, 공로패, 헌신패가 수여됐다. 감사패는 ▲한국중찬팽임협회 조창인 고문 ▲여경래 셰프의 스승으로 알려진 허인 셰프 ▲대가방의 대장리 셰프가 수상했다. 이어 ▲공로패는 진진의 왕육성 셰프가 ▲헌신패는 대황하의 정세군 셰프, 한국중찬팽임협회 우금산 고문, 여경래 셰프의 동생이자 수엔190을 운영 중인 여경옥 셰프에게 수여됐다.

이날 이금기는 20여 년간 고문으로 활동한 여경래 셰프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명예패도 전달했다. 이금기 한국 시장 총괄 진정기 이사가 이를 전달했다.

 

이금기 한국 시장 총괄 진정기 이사는 “오랜 시간 한국 중식업계를 이끌어온 셰프들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 특히 이금기 한국시장 고문으로 헌신해주신 여경래 셰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중식 셰프들이 활약하고 소비자들이 이금기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