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케이, 9월1일 ‘디어 마이 뮤즈’ 컴백

JUN. K(준케이)가 꿈에서도 애타게 찾아 헤매는 뮤즈의 존재는 무엇일까.

 

2PM 멤버이자 솔로 가수 JUN. K는 9월 1일 오후 6시 미니 4집 'Dear my muse'(디어 마이 뮤즈)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컴백한다.

 

'Dear my muse'는 JUN. K가 2020년 12월 미니 3집 '20분' 이후 약 4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미니 앨범이다. 이를 앞두고 11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신보 분위기를 읽을 수 있는 무드 필름을 게재했다.

 

울리는 알람에 번쩍 눈을 뜬 JUN. K는 푸릇푸릇한 잔디 위 침대에 누워있다. 비현실적인 상황에 꿈임을 단번에 알아챈 그는 물음표를 잔뜩 달고 뮤즈를 찾기 위해 꿈속 세상을 탐구하듯 유영한다.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뀐 순간 새로운 공간에서 눈을 뜬 JUN. K는 까만 밤 흩날리는 비눗방울과 컨페티를 맞으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낸다. "찾았다!"라는 말과 함께 이번에는 현실에서 눈을 뜬 JUN. K가 마침내 미소를 띠고 편안한 잠에 빠져든다.

 

이번 영상은 앨범명 'Dear my muse'에서 확인할 수 있듯, 영감을 주는 무언가를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은 JUN. K의 진심 어린 마음을 위트 있게 풀어냈다. 꿈인듯 현실인듯 몽환적인 분위기와 JUN. K의 유쾌한 매력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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