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인국과 박지현이 tvN의 새로운 드라마 ‘내일도 출근!’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6년 방송 예정인 내일도 출근!’연출 조은솔, 극본 김경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크로스픽쳐스)은 일과 사랑 모두에 지친 7년 차 직장인 차지윤(박지현 분)이 ‘최악’ 대신 ‘차악’을 선택한 까칠한 상사 강시우(서인국 분)와 함께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최선’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는 오피스 로맨스다.
이 드라마는 누적 조회수 2억 뷰를 기록한 맥퀸스튜디오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현실적인 직장 생활과 달콤한 로맨스가 어우러져 2030 세대의 큰 관심을 받았다.
서인국은 외모, 몸매, 자기관리까지 완벽하지만 차갑고 직설적인 태도로 ‘회사 내 최악의 까칠남’이라는 별명을 가진 강시우 역을 맡았다. 7년 차 직장인 차지윤과 미묘한 관계를 형성하며 이야기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서인국은 ‘응답하라 1997’, ‘쇼핑왕 루이’,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 등 다수의 로맨스 작품에서 여심을 사로잡는 매력으로 ‘로맨스 킹’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더불어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그의 연기에 기대가 쏠린다.
박지현은 이번 작품에서 7년 차 직장인 차지윤 역을 맡아 능숙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일잘러’지만, 일과 사랑 모두에서 권태기를 겪는 인물을 연기한다. 그녀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유미의 세포들’, ‘재벌집 막내아들’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왔으며, 이번 드라마에서 서인국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내일도 출근!은 2026년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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