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지현과 강동원이 함께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1차 보도 스틸이 공개됐다.
‘북극성’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을 둘러싼 국제적 음모를 그린 9부작 첩보 스릴러로, 전지현과 강동원이 주연을 맡으며 공개 전부터 대중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전지현과 강동원은 버스 정류장, 성모 마리아상 앞에서 사연있는 표정으로 마주하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전지현은 단아한 하얀 수트를 입고 박해준(준익 역)과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미사에 참석하거나, 강동원과 어두운 지하도를 함께 탈출하는 모습이 담기며 의심과 경계 속에서 진실을 찾아 나가는 극 내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강동원은 미국 배우 크리스토퍼 고햄과 함께 대화를 나누거나 총기를 들고 임무를 수행하는 장면에서 진지하고 날렵한 특수요원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북극성’은 UN대사로 국제적 명성을 쌓은 문주(전지현)가 대선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고, 그를 지켜야 하는 국적 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진실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지현과 강동원의 뛰어난 비주얼 케미스트리와 탄탄한 제작진, 스케일 큰 스토리로 2025년 최고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북극성’ 디즈니+를 통해 9월 10일 3개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9월 17일부터는 매주 2개의 에피소드가 순차 공개된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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