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진하 한양립스 그랑블루, 선착순 동호 지정분양

사진=울산진하한양립스그랑블루

울산 비치프론트 오션뷰 단지 ‘울산 진하 한양립스 그랑블루’가 현장홍보관을 개관하고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계약금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부담을 낮췄으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자금 계획의 유연성을 확보했다. 입주 시 단순 변심에도 환불이 가능한 계약 안심 보장제를 도입해 실수요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었고, 선착순 계약자에게는 계약 축하금까지 지급된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 무상, 시스템 에어컨 4대 무상 설치 등 실질적인 생활 혜택을 더했다.

 

단지의 가장 큰 강점은 입지다. 단지 앞 10m 거리에 진하해수욕장이 펼쳐진 비치프론트 입지로 바다 조망을 극대화한 리조트형 설계가 적용됐다. 명선도, 명선교, 간절곶 등 주요 관광명소와 인접해 휴양과 일상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매년 개최되는 해양 축제와 풍부한 관광 수요는 생활의 가치를 더욱 높인다.

 

‘울산 진하 한양립스 그랑블루’는 지하 2층~지상 35층, 6개 동, 총 52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475세대(일반분양 212세대)와 오피스텔 53실로 구성되며 남향과 남동향 중심의 조망 특화 설계와 ‘ㄱ자형 해안선’에 최적화된 건축 배치를 통해 대부분 세대에서 영구적인 오션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통 여건 또한 뛰어나다. 차량으로 울산시청까지 약 35분, 부산 해운대까지 약 40분 거리에 위치하며 동해고속도로와 31번 국도를 통한 광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더불어 부산·양산·울산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이 확정되면서 인구 유입, 상권 활성화, 도시개발 등으로 인한 부동산 가치 상승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전용면적은 74㎡형과 84㎡형으로 ▲74A형 192세대 ▲74B형 33세대 ▲84C형 250세대가 공급되며 오피스텔은 전용 84.71㎡ 단일 평형 53실로 구성된다. 실수요 중심의 중형 평면 구성은 가족 단위 거주자부터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수용할 수 있다.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와 온산 국가산업단지 인근 입지로 약 11만 명의 직주근접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S-OIL의 ‘샤힌 프로젝트’, 울산데이터 센터 구축 등 지역 산업 호재가 더해져 미래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다. 울주군의 종합병원 건립, 복합 문화 거점 조성, 도로 확장 등 생활 인프라 확충 계획도 단지의 장기적인 가치를 높이고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이며 현재 현장 인근 홍보관에서 방문 상담과 분양 접수가 진행 중이다. 관계자는 “‘울산 진하 한양립스 그랑블루’는 입지, 혜택, 조망, 개발 호재를 모두 갖춘 울산 대표 비치프론트 단지로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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