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창훈의 아내가 남편의 리얼한 일상과 민낯을 공개한다.
2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말미에는 다음 주 방송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의 예고 주제는 ‘나는 쓰레기와 결혼했다’로, 부부간의 갈등과 충격적인 폭로가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이창훈의 아내는 예고 영상에서 “진짜 쓰레기와 결혼했다”고 단언하며 남편의 실생활을 고발했다. 특히 이창훈의 옷방을 공개하며 “제가 여기를 쓰레기장이라고 항상 그런다”고 전했다. 공개된 옷방은 옷가지와 각종 물건들이 뒤엉켜 어지럽게 쌓여 있는 모습으로, 관리되지 않은 생활 공간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또한 예고편에서는 3개의 냉동실에서 끝없이 무언가가 쏟아져 나오는 장면이 등장했다. 이창훈의 아내는 해당 물건을 손에 들고 “이게 다 ○○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정확한 내용은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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