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쳐야 찬다4에서 치열했던 풋살 대전의 승리 팀이 공개된다.
3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4’에서는 라이온하츠FC가 FC환타지스타와 FC파파클로스의 맞대결에서 승리한 팀과 풋살 대전 결승전을 치른다. 승리를 통해 히든 베네핏인 추가 선수까지 가져갈 팀은 어디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라이온하츠FC는 경기 초반부터 선제골을 내주며 열세에 몰린다. 기세가 오를 대로 오른 상대 팀은 선제골을 시작으로 라이온하츠FC를 강하게 압박한다.
특히 ‘두목 사자’ 이신기와 새 멤버 시우민이 그라운드에서 부상 위기를 맞으며 팀 분위기는 더욱 가라 앉는다. 급기야 이동국 감독이 히든 베네핏을 포기한 듯 “우리 팀은 그냥 무리하지 마”라며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주문할 정도. 이에 풋살 경기 중 이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지만 경기 중반부터 라이온하츠FC가 반격을 시작하며 접전이 이어진다. 날카로운 공격과 치열한 수비가 오가는 가운데, 양 팀 모두 결승전다운 실력을 선보이며 고품격 경기력을 뽐낸다. 이를 지켜보던 선수들마저 “진짜 결승답다”, “너무 재밌다”라며 연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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