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인피니트, ‘인투 더 인피니트’서 게임스컴 라인업 발표

‘인투 더 인피니트’ 이미지. 레벨 인피니트 제공

레벨 인피니트가 쇼케이스 ‘인투 더 인피니트’에서 올해 게임스컴 참가 라인업을 공개한다.

 

레벨 인피니트는 다음달 20일 저녁 7시 인투 더 인피니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인투 더 인피니트는 공식 유튜브 및 트위치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되며, 텐센트 글로벌 파트너 스튜디오들이 준비한 기대작들이 대거 공개된다.

 

먼저 10 챔버스의 CEO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울프 앤더슨이 오디오 및 음악 디렉터 사이먼 비클런드와 동반 출연해 협동 플레이 기반 테크노 스릴러 하이스트 FPS 덴 오브 울브즈의 신규 인게임 영상과 정보를 소개한다.

 

또한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 프랜차이즈 디렉터 타이몬 스멕탈라가 소개하는 캐스터 우즈의 공포 체험도 예정돼 있다. 아울러 듄: 어웨이크닝의 조엘 바이로스 디렉터가 아라키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최신 개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레벨 인피니트는 8월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25 메세 전시장 Hall 6에서 참가 부스를 운영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레벨 인피니트 부스에서는 거대한 샌드웜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글로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듄: 어웨이크닝의 다양한 시나리오와 게임플레이 요소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오는 9월19일 PS5, PS5 Pro, Xbox Series X|S, PC 플랫폼으로 출시 예정인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도 선보일 예정이며, 게임 시연 외에도 캐스터 우즈 관광 센터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전술기반 오픈월드 슈팅게임 엑소본도 참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엑소본은 3인 1조로 구성된 팀이 경쟁 팀과의 교전은 물론 토네이도, 낙뢰, 폭우, 상승기류 등 자연재해와 같은 치명적인 위협에 맞서 싸우는 고난도 전투가 특징이다.

 

이 외에도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바일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4.0 업데이트 내용이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되며, 신규 게임 모드와 테마형 콘텐츠의 시연이 가능하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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