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을 맞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드나인’에 다채로운 콘텐츠가 추가됐다.
스마일게이트는 로드나인이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지역 ‘그림자 숲’과 던전 ‘검은 마녀의 탑’을 추가했다. 그림자 숲 지역에는 강력한 신규 필드 보스 몬스터 두멘타가 등장하며, 이용자는 신규 보조 장비인 뿔피리와 깃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던전 검은 마녀의 탑은 모든 이용자를 익명의 모험가로 표기하고, 길드 및 연합 길드원에게도 광역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익명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기존 던전들과 차별화된 전략을 펼칠 수 있으며, 보다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은 던전 최상층에 위치한 신규 보스 몬스터 헬레나와 네스트라를 처치하고 전설 등급의 보조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로드나인의 마스코트 캐릭터 호문을 활용해 신규 콘텐츠 ‘호문 레이싱’을 업데이트했다. 호문 레이싱은 이용자가 직접 조작하지 않고, 각 호문의 능력치와 성장 수치에 따라 자동으로 진행되는 레이스 콘텐츠다. 전략적인 육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수집과 성장의 재미는 물론, 관전과 예측의 즐거움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오는 9월9일까지 아티팩트 소환 확률이 증가하는 ‘라엘의 특급 미션 이벤트’와 아바타 소환권을 제공하는 ‘HOT SUMMER 특별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특별 출석 이벤트에 참여해 최대 18개의 영광의 아바타 소환권 11회와 최대 6개의 운명의 아바타 소환권 11회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용자는 여름 분위기를 더한 신규 수영복 스킨 ‘푸른 여름빛 파도 썸머하트’를 내달 27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난 9일부터 진행된 ‘1주년 기념 장비 강화 페스티벌’ 이벤트 기간 동안 강화에 참여한 이용자는 게임 내 전용 인터페이스를 통해 복사 및 복구된 무기와 방어구를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2025 로드나인 스킨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내달 27일까지 진행되며, 로드나인 계정을 보유한 이용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차등 지급되며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페셜 칭호도 함께 제공된다. 대상 수상작은 실제 게임 내 스킨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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