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게임 신작·업데이트·컬래버레이션·이벤트 등 소식이 유저들의 플레이 재미를 높여주고 있다. 어떤 내용이 새롭게 업데이트됐는지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가 짚어봤다.
◆ '니케' 출시 1000일 기념 이벤트
레벨 인피니트는 '승리의 여신: 니케' 출시 1000일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출석 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접속만 해도 고급 모집 티켓을 비롯해 1000일 기념 케이크, 스페셜 프로필 스티커, 테두리, 스페셜 칭호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공식 커뮤니티 블라블라링크에서는 지난 1000일간 유저가 달성한 게임 내 업적을 확인하고 이를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별 애니메이션도 공개했다. 영상은 지난 1000일간 유저들과 함께 쌓아온 소중한 추억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회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런칭부터 함께해온 라피, 아니스, 네온 세 캐릭터가 1000일 기념 케이크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긴다.
유형석 디렉터는 "유저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 덕분에 니케가 출시 1000일을 맞이할 수 있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유저 여러분을 위한 헌정 애니메이션과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으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월하익송 등급 등장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 2주년을 맞아 최초 월하익송 등급 동료 '우렉 마지노'를 출시했다.
월하익송 우렉 마지노는 청 속성 물리형 공격 타입으로, 보호막을 통해 아군 안정성을 보장, 적군을 끌어들인 뒤 강력한 딜을 연달아 가할 수 있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체력, 공격력, 방어력을 급증시키는 패시브 스킬을 통해 압도적인 힘을 재현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4명의 우렉 마지노가 총출동하는 유니버스 스토리 기억의 미궁을 다음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스토리 이벤트는 화려한 전투씬을 비롯해 흥미로운 스토리로 제작에 공을 들였으며, 풀 보이스 더빙으로 완성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월하익송 우렉 마지노를 소환할 수 있는 강림 소환을 다음달 13일까지 오픈, 첫 등장을 기념해 SSR+ 탑의 축복 돌파석, 레볼루션 성장 박스 등 소환 횟수에 따른 초회 특전을 구성했다.

◆ '저니 오브 모나크' 신규 콘텐츠 공성전 추가
엔씨소프트는 '저니 오브 모나크'에 신규 콘텐츠 '공성전'을 선보였다.
공성전은 32개의 혈맹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을 진행하는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콘텐츠다. 혈맹당 최대 24명의 혈맹원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군주가 설정한 출전 순서에 따라 상대 혈맹원과 1:1 전투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2강부터 16강, 8강, 4강, 순위 결정전까지 총 5번의 전투를 통해 최강의 혈맹을 가린다.
공성전에서 최종 1위를 달성한 혈맹에게는 신화 주사위, 신화 영웅 소환권, 신화 마법인형 소환권 등의 보상이 지급된다. 1위를 차지한 혈맹의 성은 일주일 동안 켄트성으로 변경된다. 최초의 공성전 우승 혈맹은 신화 군주 코스튬을 추가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전설 등급 영웅 아이리스도 추가됐다. 아이리스는 물속성 방어형 영웅으로,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아군 영웅에게 방어막과 피해 저항 무시 버프를 부여하는 프로즌 스파이크 등의 스킬을 사용한다.
결투장 점수 체계도 개편됐다. 결투장에서 승리 시 획득하는 점수가 기존 14점에서 네 배 높은 증가한 56점으로 상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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