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형탁의 아들 하루가 소지섭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해 미소를 짓게 한다.
30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심형탁 아들 하루가 ‘심간지’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48세 늦깎이 아빠 심형탁은 “하루가 점점 힘이 좋아지는 걸 느낀다”며 하루가 걷고 뛰기 시작했을 때를 대비해 체력 관리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웃픈 고백을 한다.
이어 스포츠 헤어밴드를 착용한 하루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하루는 풍성한 머리카락을 헤어밴드로 넘겨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속 소지섭이 연상되는 비주얼을 뽐낸다.
부스스한 헤어스타일로 심간지로 변신한 하루는 풍성한 머리숱만큼이나 남다른 하체근육을 뽐낸다고. 점퍼루 탑승한 하루는 소시지 같은 장딴지에 힘을 딱 주고 폴짝폴짝 뛰며 귀여움을 터뜨린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귀여워 죽겠어요”라는 반응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또한 심형탁은 “하루의 허벅지가 꽉 차 있다”라며 “나중에 손흥민 선수처럼 될 수 있다”라고 아들 하루의 탄탄한 허벅지 부심을 드러낸다. 이에 하루는 신기술 ‘엎드려 힐킥’을 발사해 아빠의 기대에 부응했다는 전언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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