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오프로더 명가 디펜더 브랜드의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럭셔리한 모델 올 뉴 디펜더 OCTA가 최근 국내 공식 출시됐다.
올 뉴 디펜더 OCTA는 77년간 축적된 디펜더만의 아이덴티티와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계승하며 탄생해 도심에서도 황량한 오프로드에서도 완벽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개발을 위해 총 110만㎞에 달하는 전 세계 곳곳을 주행하며 1만3960회 이상의 혹독한 성능 테스트를 거쳐 새로운 차원의 성능과 내구성을 완성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술이 적용된 4.4ℓ 트윈 터보 V8 가솔린 엔진을 품고 최고 출력 635PS,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단 4초 만에 도달하는 강력한 가속력을 보여준다. 여기에 최대 1m 깊이의 물도 거침없이 건너는 도강 성능까지 갖췄다.
디펜더 최초로 적용된 유압식 인터링크 방식의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은 온로드에선 부드럽고 정제된 승차감을, 오프로드에선 민첩하고 강인한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 커브 길에서도 차체의 쏠림을 줄여주고 주행 모드에 따라 정교하게 움직인다. 여기에 퍼포먼스 오프로드 전용 모드인 OCTA 모드까지 더해졌다.

디펜더 특유의 실루엣을 유지하면서도 전용 나르빅 블랙(Narvik Black) 루프와 고급스러운 새틴 문라이트(Satin Moonlight) 마감의 범퍼, 그래파이트 피니시 알루미늄 언더실드 등으로 견고한 인상과 내구성 디테일을 더했다.
출시 첫해에만 한정 판매되는 올 뉴 디펜더 OCTA 에디션 원은 특별함을 더했다. 전용 컬러와 촙드 카본 디테일, 오프로드 전용 휠과 타이어, 브론즈·블랙 투톤 브레이크 캘리퍼까지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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