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청소년 유도 유망주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5 스포츠 꿈나무 드림-업(Dream-Up)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2박 3일 동안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대한유도회 소속 꿈나무 선수 약 40명이 참가해 대한민국 유도계를 이끌어갈 미래 스포츠 인재로서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올바른 진로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국가대표 출신 선배와의 만남, 미래 플래카드 만들기, 올림픽 레거시 교육 및 글로벌 매너 교육 등 미래 설계 및 스포츠 가치 함양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한국스포츠과학원 스포츠과학실 협업을 통해 기초·전문 체력 측정을 바탕으로 개인별 부족한 경기력 보완할 수 있는 자리도 이어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포츠 유망주를 포함한 더 많은 청소년이 스포츠로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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