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정민이 모친상을 당했다.
28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정민의 어머니인 김옥분 여사는 전날인 27일 별세했다.
현재 김정민은 아내 다니 루미코 등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들을 맞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수원 영통구 수원시연화장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9일 오전 9시 엄수되며 장지는 승화원이다.
한편 김정민은 1994년 1집 앨범 ‘그대 사랑안에 머물러’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슬픈 언약식’, ‘마지막 약속’, ‘비’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1990년대를 이끌었다. 드라마, 뮤지컬 무대에서 연기자로 활약하기도 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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