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가 노력형 멤버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올데이프로젝트 멤버 애니와 타잔이 참견인으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VCR에서 애니는 일어나자마자 요가 매트를 펼치고 스트레칭에 들어갔다. 이어 레그 레이즈부터 플랭크까지 땀에 흠뻑 젖은 채 운동에 임했다.
애니는 “팀에서 최고령자다. 멤버들의 에너지와 춤을 따라가다 보면 다음 날 너무 쑤신다”라고 토로하며 아침마다 운동을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매니저는 애니가 신세계 회장의 딸이라는 배경을 알기 전부터 그의 성실함과 노력에 감탄했다고. 그는 “애니는 전날 스케줄이 늦게 끝나도 아침마다 늘 복근 운동 500개씩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제를 내주면 항상 제일 먼저 해내는 성실하고 부지런한 노력형 멤버”라고 극찬했다.
여기에 애니는 “제가 올챙이처럼 배만 나와서 복근 운동을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애니는 피부 관리도 철저히 했다. 뷰티 디바이스로 피부 속까지 수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가 하면, 마스크팩을 붙이고 남은 에센스를 다리에 꼼꼼히 바르는 알뜰한 모습도 보였다.
한편 올데이 프로젝트는 혼성그룹이다. 지난 6월 23일 더블 타이틀 ‘페이머스(FAMOUS)’와 ‘위키드(WICKED)’로 데뷔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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