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살러, 2025 여름 강원도 프로그램 지원 신청 받는다

여행지원금 받고 떠나는 강원도 한 달 살기…가족부터 직장인까지 ‘한달살러’ 관심 증가
이미지=한달살러

장기체류형 여행플랫폼 ‘한달살러’는 2025년 여름 시즌을 맞아 다양한 강원도 프로그램 지원과 신청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짧은 휴가에 만족하지 못하는 여행자들이 늘면서 강원도가 올해 여름 장기 체류형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자와 워케이션을 즐기려는 직장인 모두를 위한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수요가 증가하면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한달살러’는 전국 각지의 한 달 살기 및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숙박 예약부터 여행지원금 신청, 로컬 체험 프로그램 안내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 여행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최대 150만 원 규모의 숙박·체류 지원금과 다양한 혜택 덕분에 가족 단위 여행자뿐 아니라 유연근무가 가능한 직장인들의 문의도 급증하고 있다.

 

강원도는 수도권과 가까운 접근성, 바다와 산이 공존하는 천혜의 자연환경, 그리고 최근 늘어난 워케이션 시설로 장기 체류에 최적화된 여행지다. 강릉·속초·양양 등지에는 카페형 공유오피스, 코워킹 스페이스가 마련돼 업무와 여행을 병행하는 디지털 노마드족에게도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한달살러’를 통해 신청 가능한 강원 프로그램은 ▲ 최대 150만 원 규모의 여행지원금 ▲ 가족 단위 참여 가능한 로컬 체험 프로그램(로컬푸드 클래스, 농촌 체험, 서핑 강습 등) ▲ 워케이션 공간 무료 제공 ▲ 지역 특산물 및 문화 체험 지원 등으로 구성돼 가족과 직장인 모두에게 적합하다.

 

한달살러 관계자는 “짧은 휴가 대신 장기 체류를 통해 삶과 일의 균형을 찾고자 하는 가족, 직장인 여행자 모두에게 강원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은 최적의 선택”이라며, “여행지원금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과 업무 공간까지 한 번에 제공해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현재 ‘한달살러’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여름 강원도 프로그램 지원 신청은 이슈에 맞추어 많은 관심으로 조기 마감 가능성이 있어 사전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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