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어리더 이주은과 야구선수 박수종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치어리더 선배 박기량의 관련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박기량은 22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최진혁,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 그리고 개그맨 신규진도 함께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녹화 당시 박기량은 치어리더 금기사항을 언급했다. 그는 “SNS DM으로 선수들에게 대시를 많이 받지만, 암묵적으로 치어리더와 선수 사이에 연애는 금지”라고 밝혔다. 이어 전매특허인 ‘머리 치기’ 퍼모먼스를 선보이며, 머리만 치면 득점 운이 오른다고 말하기도 했다. 치어리딩을 선보이며 녹화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기도 했다.

박기량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불거진 이주은과 박수종의 열애설과 겹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이주은과 박수종의 네컷사진이 확산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함께 손하트를 만들고 어깨에 팔을 두르는 등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두 사람은 비공개 SNS에서 서로의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주은은 평소 자신의 휴대전화 배경화면을 박수종의 어린 시절 사진으로 설정해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SNS 팔로우를 해제한 상태이며 양측은 열애설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박기량이 출연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22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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