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TV, 14개국 성능 평가서 압도적 1위

- 美 컨슈머리포트, TV 평가 전 부문 최고점으로 압도적 1위… “단점이 없는 최고의 TV”

- 英 위치, “매 순간 우리를 사로잡는 놀라운 TV, 업계를 선도하는 뛰어난 화질이 핵심”
LG전자 올레드 TV가 전 세계 14개국의 대표 소비자매체 TV 성능 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2025년형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G5) 라이프스타일 이미지컷. LG전자 제공

LG전자 올레드(OLED) TV가 전 세계 14개국의 대표 소비자매체들의 TV 성능 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LG 올레드 TV는 프리미엄 TV 주요 시장인 북미에서 최고의 프리미엄 TV로 인정받고 있다. 미국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의 최근 평가에 따르면 LG 올레드 TV는 70형 이상, 65형, 55~60형 등 올레드 TV가 출시되고 있는 모든 부문의 화면 크기별 TV 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하며 압도적 1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77형 LG 올레드 에보 제품의 경우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TV 중 하나”라며 색 정확도, 깊은 블랙 표현, 무제한 시야각 등을 장점으로 꼽으며 “단점은 없다”고 평가했다.

 

OLED TV 최대 시장인 유럽 주요 소비자매체도 LG 올레드 TV를 최고의 제품으로 꼽고 있다. 영국 소비자매체 ‘위치(Which?)’는 65형 LG 올레드 에보에 최고점을 주며 “매 순간 우리를 사로잡는 놀라운 TV”로 “TV 업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OLED 패널을 탑재해 뛰어난 화질이 핵심”이라고 극찬했다.

 

북미와 유럽 외에도 호주의 소비자매체 ‘초이스(CHOICE)’는 65형 LG 올레드 에보의 우수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밸런스가 뛰어난 화질, 디테일한 사운드를 장점으로 꼽으며 최고점을 줬다.

 

각 국가별 소비자매체는 제조사에게 제품을 지원받지 않고 시장에서 유통되는 제품을 직접 구매해 독립적이고 공정한 평가방식으로 테스트하기 때문에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LG 올레드 에보는 프랑스,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 벨기에, 포르투갈, 체코, 덴마크, 핀란드의 소비자매체에서 최고 점수를 받고 있다.

 

LG전자는 2013년 세계 최초로 올레드 TV를 출시한 이후 12년 연속 글로벌 1위를 차지하며, 매년 끊임없는 기술 진화를 통해 가장 앞선 OLED TV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2025년형 LG 올레드 TV는 글로벌 인증기관 UL 솔루션으로부터 검은색 및 다른 색상을 원래 의도대로 일관성 있게 표현하는 ‘퍼펙트 블랙’, ‘퍼펙트 컬러’ 인증을 모두 받은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원본 영상의 풍부한 색을 왜곡 없이 표현하는지 측정하는 ‘컬러볼륨 100%’ 인증도 받았다.

 

또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의 ‘실내조명 환경 화질 인증’에서 업계 최초로 가장 높은 ‘퍼펙트’ 등급을 획득했다. 

 

초고속 응답성을 요구하는 게이머들에게도 최적의 게임경험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과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FreeSync Premium)’을 모두 지원하며, 인터텍으로부터 ‘게이밍 성능 인증(Qualified Gaming Performance)’을 받은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0.1ms 이하의 반응속도로 빠른 장면도 끊김 없이 표현해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 MS연구소장 정재철 전무는 “세계 각국의 엄격한 소비자매체 평가 결과는 LG 올레드 TV가 최고의 OLED TV라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떠한 시청환경과 콘텐츠라도 뛰어난 화질을 구현하는 앞선 기술력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egye.com



[세계비즈=한준호 기자] tongil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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