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생일 파티 2차 포스터 공개…미니어처 돌상+물오른 비주얼 ‘설렘 폭발’

8월 2일 ‘A Day Of Life’ 개최…1년 1개월 만의 단독 무대
빌리언스 제공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돌잔치 콘셉트’ 생일 파티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2025 정은지 버스데이 파티 <A Day Of Life>’의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미니어처로 꾸며진 귀여운 돌상 뒤로 얼굴을 살짝 내민 정은지의 모습이 담겼다. ‘첫돌’이 적힌 백설기를 들고 화면을 응시하는 정은지의 화사한 비주얼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디테일한 콘셉트와 연출은 보는 재미를 더한다.

 

정은지의 단독 공연은 지난해 5월 서울, 6월 대만과 홍콩에서 열린 팬미팅 ‘은지의 책방’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이다. 이번 공연 제목 ‘A Day Of Life’의 앞 글자 ‘DOL’은 ‘돌잔치(Dol)’를 뜻하는 이스터에그로,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8월 2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생일 파티는 오후 2시, 7시 총 2회 진행된다. 정은지는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는 물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와 이벤트를 통해 깊은 팬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은지만의 위트와 감성이 담긴 이번 버스데이 파티는 한층 성숙해진 매력과 팬들과의 특별한 교감을 담아낸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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